내가 사는 오늘이 나의 내일을 결정한다
분명한 것은 오늘의 내 모습은 어제까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느냐를 보여 주는 결과라는 것이다. 결국 미래는 내가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. 이 얼마나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열린 일인가?
사소한 실천은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다.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 탓이 아니라 내 노력이 부족한 것이니 다른 공부 방법을 찾겠다고 생각해 보자. 업무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면 조력자가 없어서, 회사의 제도가 뒷받침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하기보다 내가 일하는 방식을 좀더 업그레이드시켜 보자고 생각해 보자.
이런 태도를 가진다면 작은 차이라도 사소한 부분부터 대안이 생겨날 수 있고, 이를 실천하다 보면 더 큰 대안, 더 나은 내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.
남의 탓, 환경 탓만 하다 보면 세상이 온통 적인 것처럼 싫어지게 마련이다. 이는 자기 스스로를 가두고 고립시켜 스트레스만 쌓이게 만든다.
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이를 더욱 개발하고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인지, 아니면 계속해서 내가 가지지 못한 것만 탓하고, 다른 사람을 시샘하면서 스스로 고립되기를 자처할 것인지는 결국 지금 이 순간 내 선택에 달려 있다.
그 선택에 따른 미래는 너무나 자명하다는 것을 명심하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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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세영
